🚨 맥북 외장하드, 멈춤! 답답할 땐 이렇게 해결하세요! (초보자도 따라 할 수 있는 완
벽 가이드)
목차
- 외장하드, 왜 포맷해야 할까요?
- 포맷 전,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 맥북 외장하드 포맷, 단계별 완벽 가이드
- 맥북에 맞는 외장하드 포맷 형식은?
- 문제 해결: 포맷이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외장하드, 왜 포맷해야 할까요?
맥북을 사용하면서 외장하드를 연결했는데 '읽기 전용'이거나 아예 인식이 안 되는 경험, 한 번쯤 있으실 겁니다. 특히 윈도우 PC에서 사용하던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할 때 이런 문제가 자주 발생하죠. 이는 운영체제마다 사용하는 파일 시스템(File System)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윈도우는 보통 NTFS를, 맥OS는 APFS나 Mac OS 확장(저널링)을 사용하는데요. 맥OS는 NTFS 파일 시스템을 '읽기'만 할 수 있고, '쓰기'나 '수정'은 할 수 없습니다.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외장하드 포맷입니다.
포맷은 단순히 저장된 데이터를 지우는 것을 넘어, 맥OS가 외장하드를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는 파일 시스템으로 바꿔주는 작업입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외장하드를 맥북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외장하드 내의 불필요한 오류나 손상된 데이터를 정리하여 성능을 최적화하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포맷 전, 필수 준비물 체크리스트
외장하드를 포맷하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고 준비해야 할 몇 가지 사항이 있습니다. 포맷은 외장하드에 저장된 모든 데이터를 영구적으로 삭제하기 때문에, 이 단계를 소홀히 하면 소중한 자료를 잃을 수 있습니다.
- 데이터 백업: 가장 중요한 단계입니다. 포맷할 외장하드에 저장된 중요한 사진, 문서, 동영상 등 모든 데이터를 다른 저장 장치(클라우드, 다른 외장하드, USB 등)에 미리 백업하세요. 백업을 완료한 후에는 다시 한번 제대로 옮겨졌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외장하드 연결 상태 확인: 포맷 도중에 연결이 끊기면 외장하드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USB 케이블이 제대로 연결되었는지, 포트가 정상 작동하는지 확인하세요.
- 포맷 형식 결정: 맥북에 맞는 외장하드 포맷 형식을 미리 결정해야 합니다. APFS, Mac OS 확장(저널링), exFAT 등 각 형식의 특징을 이해하고 사용 목적에 맞는 것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 부분은 뒤에서 자세히 다루겠습니다.
- 전원 공급 안정성: 특히 데스크톱 외장하드처럼 외부 전원이 필요한 경우, 전원이 안정적으로 공급되는지 확인하세요. 노트북의 경우 배터리가 충분한지, 혹은 충전기를 연결하여 작업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맥북 외장하드 포맷, 단계별 완벽 가이드
이제 본격적으로 맥북에서 외장하드를 포맷하는 방법을 단계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이 과정은 매우 직관적이므로,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할 수 있습니다.
- 외장하드 연결: 포맷할 외장하드를 맥북에 연결합니다.
- 디스크 유틸리티 실행:
- 런치패드 또는 파인더에서 응용 프로그램 > 유틸리티 폴더로 이동하여 디스크 유틸리티를 실행합니다.
- 가장 쉬운 방법은 Spotlight(Cmd + Space)를 누른 후 '디스크 유틸리티'를 검색하여 실행하는 것입니다.
- 외장하드 선택: 디스크 유틸리티 왼쪽 사이드바에서 포맷하려는 외장하드 전체를 선택합니다. 이때 외장하드 이름 아래에 있는 파티션이 아닌, 가장 상위에 있는 외장하드 이름을 선택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Samsung Portable SSD T5'와 같이 제조사 이름이 포함된 항목입니다.
- 지우기(Erase) 클릭: 상단 메뉴에서 지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 포맷 설정:
- 이름: 외장하드에 사용할 이름을 입력합니다. (예: My External Drive)
- 포맷(Format): 드롭다운 메뉴에서 원하는 포맷 형식을 선택합니다.
- APFS: 맥OS 최신 버전(macOS High Sierra 이후)에 최적화된 포맷입니다. SSD에 적합하며, 파일 관리가 효율적입니다.
- Mac OS 확장(저널링): HDD에 최적화된 포맷입니다. 대부분의 맥OS 버전에서 호환성이 좋습니다.
- exFAT: 맥OS와 윈도우 양쪽에서 모두 읽고 쓸 수 있는 범용 포맷입니다. 맥OS와 윈도우를 오가며 외장하드를 사용해야 한다면 이 형식을 선택하세요.
- 설계(Scheme): 대부분의 경우 GUID 파티션 맵을 선택하면 됩니다. 이는 Intel 기반 맥과 Apple Silicon 맥 모두에서 호환성이 좋습니다.
- 포맷 시작: 모든 설정을 마친 후 지우기 버튼을 다시 한번 클릭하면 포맷이 시작됩니다. 이 과정은 외장하드 용량에 따라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습니다.
- 완료: 포맷이 완료되면 디스크 유틸리티 창에 '작업 완료' 메시지가 나타납니다. 이제 외장하드를 맥북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맥북에 맞는 외장하드 포맷 형식은?
앞서 언급했듯이, 포맷 형식은 외장하드의 사용 목적에 따라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 APFS (Apple File System): 맥북에만 사용할 외장하드라면 APFS를 추천합니다. 특히 SSD(Solid State Drive) 외장하드에 최적화되어 있어,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파일 관리 성능을 제공합니다. macOS High Sierra 이후 버전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Mac OS 확장(저널링): HDD(Hard Disk Drive) 외장하드에 적합한 형식입니다. 모든 맥OS 버전에서 호환성이 좋으므로, 구형 맥북과도 외장하드를 공유해야 한다면 이 형식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 exFAT: 맥북과 윈도우 PC를 오가며 외장하드를 사용해야 할 때 가장 좋은 선택지입니다. 양쪽 운영체제에서 모두 자유롭게 읽고 쓸 수 있습니다. 단, APFS나 Mac OS 확장(저널링)에 비해 파일 관리 효율이 다소 떨어질 수 있습니다.
문제 해결: 포맷이 안 될 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위의 방법대로 진행했는데도 포맷이 안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럴 때는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문제를 해결해 볼 수 있습니다.
- 강제 언마운트: 외장하드가 이미 사용 중인 상태이거나, 다른 프로그램과 충돌이 발생하여 포맷이 안 될 수 있습니다.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외장하드를 선택한 후 언마운트 버튼을 클릭하고 다시 시도해보세요.
- 다른 포트 사용: USB 포트 자체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다른 USB 포트에 외장하드를 연결해보고, 가능하다면 다른 USB 케이블을 사용해 보세요.
- 디스크 검사 및 복구: 디스크 유틸리티에서 '응급 처치' 기능을 사용해 보세요. 외장하드의 파일 시스템 오류를 검사하고 자동으로 복구해 주는 기능입니다. '응급 처치'를 실행한 후 다시 포맷을 시도하면 성공할 수 있습니다.
- 터미널 이용: 위의 모든 방법으로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터미널을 사용해 강제로 포맷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 Spotlight(Cmd + Space)에서 터미널을 검색하여 실행합니다.
- 'diskutil list' 명령어를 입력하여 외장하드의 식별자(IDENTIFIER)를 확인합니다. (예: disk2)
- 'diskutil eraseDisk APFS [외장하드이름] [외장하드식별자]' 명령어를 입력하여 포맷합니다. (예: diskutil eraseDisk APFS MySSD disk2)
- 이 방법은 오류 가능성이 있으므로, 명령어를 정확히 입력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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