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수로 나눈 윈도우 파티션, 설치 후에도 간단하게 합치는 마법 같은 해결책!

😱 실수로 나눈 윈도우 파티션, 설치 후에도 간단하게 합치는 마법 같은 해결책!

 

목차

1.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사전 준비
2. Windows 디스크 관리 도구를 활용한 파티션 합치기
   •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의 경우 (볼륨 축소 및 이동)
   • 인접한 파티션의 경우 (볼륨 확장)
3. 타사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한 복잡한 상황 해결
4. 파티션 합치기 시 주의사항 및 데이터 안전 확보

파티션 합치기가 필요한 이유와 사전 준비

새로운 PC를 구매하거나 윈도우 설치 시, 저장 공간을 나누어 사용하기 위해 파티션을 생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C:' 드라이브는 운영체제용, 'D:' 드라이브는 데이터 저장용 등으로 분리하는 것이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데이터 저장 공간이 부족해지거나, 하나의 큰 볼륨으로 관리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고 판단되어 파티션을 합치기를 원하는 사용자가 늘어납니다. 특히, 윈도우 설치 파티션을 여러 개로 나눴다가, C 드라이브 용량은 부족하고 다른 파티션은 텅 비어 있는 비효율적인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주된 목적입니다.

파티션 합치기를 시작하기 전에 몇 가지 사전 준비가 필수입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 백업입니다. 파티션 작업은 드물게 데이터 손실의 위험을 동반할 수 있으므로, 합치고자 하는 파티션 내의 모든 중요 자료는 외장 하드 드라이브나 클라우드 서비스에 반드시 백업해두어야 합니다. 또한, 합치려는 두 파티션 중 데이터를 보존할 파티션과 제거하여 여유 공간으로 만들 파티션을 명확히 결정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는 데이터 파티션을 제거하고 그 공간을 윈도우가 설치된 C 드라이브에 합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Windows 디스크 관리 도구를 활용한 파티션 합치기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 Windows 자체 기능인 디스크 관리를 통해 파티션을 합칠 수 있습니다. 'Windows 키 + X'를 누르고 '디스크 관리'를 선택하여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의 경우 (볼륨 축소 및 이동)

파티션을 합치려면 두 파티션이 서로 인접해 있어야 합니다. 만약 'C:' 드라이브와 'D:' 드라이브 사이에 복구 파티션이나 다른 작은 파티션이 끼어 있어 인접하지 않은 경우가 가장 흔하고 까다로운 상황입니다.

1. 제거할 파티션 삭제: 합치려는 파티션(예: D 드라이브)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삭제'를 선택하여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만듭니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가 완전히 삭제되므로 백업을 다시 한번 확인해야 합니다.
2. 할당되지 않은 공간 이동 (타사 프로그램 필요): Windows의 디스크 관리는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이동시키는 기능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을 합치려면 타사 파티션 관리 도구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이 도구들을 사용하여 '할당되지 않은 공간'을 합치고자 하는 파티션(예: C 드라이브) 바로 옆으로 이동시켜야 합니다. 이 단계가 복잡하고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릴 수 있습니다.
3. 볼륨 확장: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C 드라이브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게 되면,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마법사 지시에 따라 할당되지 않은 공간 전체를 C 드라이브에 추가하여 파티션 합치기를 완료합니다.

인접한 파티션의 경우 (볼륨 확장)

합치려는 파티션이 이미 인접해 있는 경우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예를 들어, C 드라이브 바로 옆에 D 드라이브가 있고, D 드라이브의 내용을 C 드라이브에 합치려는 경우입니다.

1. 제거할 파티션 삭제: D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여 '볼륨 삭제'를 선택해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만듭니다.
2. 볼륨 확장: C 드라이브를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클릭하고 '볼륨 확장'을 선택합니다. 확장 마법사가 실행되면 사용할 디스크 공간을 선택하고 진행하면, C 드라이브의 크기가 D 드라이브의 공간만큼 늘어나면서 파티션 합치기가 완료됩니다. 이 방법은 가장 빠르고 안전한 Windows 기본 도구 활용법입니다.

타사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사용한 복잡한 상황 해결

Windows 디스크 관리가 인접하지 않은 파티션 합치기를 바로 지원하지 못하기 때문에, 많은 사용자가 타사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을 찾게 됩니다. 이러한 프로그램들은 '파티션 이동' 기능을 제공하여 복잡한 상황을 쉽게 해결해 줍니다. 예를 들어, 'C', '복구', 'D' 순서로 파티션이 있을 때, D를 할당되지 않은 공간으로 만든 후 복구 파티션을 오른쪽으로 이동시켜 '할당되지 않은 공간'이 C 옆에 오도록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도구들은 보통 직관적인 그래픽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마우스 드래그만으로 파티션 크기 조정 및 이동을 수행할 수 있습니다. 특히, 데이터 손실 없이 파티션을 합치는 기능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아, 백업을 소홀히 했을 때의 위험을 줄여주지만, 여전히 중요 데이터 백업은 필수입니다. 일부 프로그램은 부팅 가능한 미디어를 만들어 Windows 부팅 전 환경에서 파티션 작업을 수행하게 하여 안정성을 높이기도 합니다. 프로그램을 선택할 때는 신뢰도 높은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 전에 사용 설명서를 반드시 숙지해야 합니다. 잘못된 조작은 시스템 부팅 불능이나 데이터 전체 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파티션 합치기 시 주의사항 및 데이터 안전 확보

윈도우 설치 파티션 합치기는 시스템의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므로 신중해야 합니다. 가장 큰 주의사항은 앞서 강조했듯이 데이터 백업입니다. 작업 중 전원 공급이 끊기거나 프로그램 오류가 발생하면 데이터 손실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시스템에 필수적인 OEM 복구 파티션이나 EFI 시스템 파티션 같은 숨겨진 파티션은 절대 삭제하거나 이동시키면 안 됩니다. 이 파티션들이 손상되면 Windows 부팅이 불가능해질 수 있습니다. 디스크 관리 도구에서 이러한 파티션은 보통 크기가 작고 '복구 파티션' 등으로 명확히 표시되므로, 용량과 종류를 잘 확인하고 작업해야 합니다.

작업 전에는 시스템에 불필요하게 실행 중인 모든 프로그램을 종료하고, 특히 노트북의 경우 전원 어댑터를 연결하여 작업 중 배터리 방전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해야 합니다. 타사 프로그램을 사용할 때는 평가판 기능 제한을 확인하고, 신뢰할 수 있는 경로를 통해 정식 버전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파티션 작업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으므로 작업 완료 전까지 PC 사용을 자제하고 기다려야 합니다. 이 모든 절차와 주의사항을 준수한다면, 윈도우 설치 후의 파티션 비효율성을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입니다.